2025년은 테크빌교육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24살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파하고자 자선 바자회를 열었는데요.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들을 위해 기부도 했답니다.

바자회를 통해 바빠서 서로 얼굴 보기 힘들었던 테크빌리언들과도
스치듯 인사하고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처음 자선 바자회를 기획하면서 고민되었던 점은 ‘임직원들이 물품을 가져올까?’ 였어요.

하지만 이건 모두 섣부른 걱정이었죠. 마감일이 다가오자 전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
화장품, 옷, 생활용품, 아동용품, 와인과 양주까지- 품목도 다양했답니다😊

바자회가 시작되자 대회의실에서는 발 디딤을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찼고
소소한 이벤트 하나 하나에도 웃음 꽃 피우며 즐거워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양주’와 같은 품목은 경매를 통해 진행이 되었어요.
천원 단위의 눈치 싸움도 벌어지고 좋은 일에 동참하는 만큼 정가와 상관없이
금액을 더 질러(?) 구매하기도 했답니다.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포토 존에서 각 부서마다 기념 사진 촬영!
귀여운 소품들 하나씩 챙기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각자 업무와 일상으로 바쁜 나머지 얼굴을 보기도, 한 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잠시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어요.

참고로 테크빌에 행사가 많은 것은 아니에요. 오해는 금물!
부담되지 않은 선에서, 구성원의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참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