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창립 21주년...이형세 대표 "교사, 학생, 학부모 연결하는 학교교육지원 에듀테크기업 될 것"
테크빌교육2022.02.08 09:37조회 31581
테크빌교육 창립 21주년, "교사-학생-학부모 연결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열고 '교사-학생-학부모를 연결하는 학교교육지원 에듀테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21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테크빌 기업문화상을 포상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5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주력브랜드인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과 '티처몰'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토대로 교사 대상 교육지원 플랫폼으로 진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작년 9월 출시한 교사수업지원 플랫폼 '클래스메이커'에 대해 “클래스메이커는 교사 수업준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향후 학생 학습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세한 학습과정 및 결과도 파악 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SW메이커 교육 브랜드 '메이커랩'는 “학생 대상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아교육브랜드 '부모공감'에선 유아 및 학부모 대상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및 라이브 강의를 선보인다.
이 대표는 “60만 교사 대상 원격교육서비스에서 600만 학생, 1000만 학부모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 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2003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에듀테크연구소'를 인가 받아 에듀테크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 R&D 인력만 전체 인원 대비 30%가 넘는다. 디지털교과서, 재난안전교육, 기술훈련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도 지속 개발해왔다.
이 대표는 “앞으로 메타버스가 교육에서도 중요해질 것”이라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 개발과 함께 교육과 기술 접목을 통해 교사 대상 새로운 시장 발굴과 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