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몰, 설민석 역사 스토리텔러와 '학교로 찾아가는 코티칭 역사 수업' 진행

테크빌교육 2024.04.08 14:17 조회 4295

티처몰, 설민석 역사 스토리텔러와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진행   

 


티처몰이 설민석 역사 스토리텔러와 함께 전주 효림초등학교에서 ‘오감한국사’를 활용한 역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제공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교육 전문 쇼핑몰 ‘티처몰’은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함께 오는 17일 남양주 와부초등학교에서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테크빌교육은 공교육 역사 교육 진흥을 위해 설민석의 단꿈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개념 역사 교구 ‘설민석의 오감(五感)’ 한국사를 출시했다.

 

‘오감 한국사’는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5가지 감각을 통해 역사를 오늘처럼 마주해볼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역사 교구다. 역사적 인물을 살펴보는 시리즈 형태로 기획됐으며, 첫 번째로 ‘인간 안중근과 태극기 만들기 세트’가 출시됐다.

 

지난 28일에는 오감 한국사를 구매한 학교 가운데 두 학교(완주 청명초, 전주 효림초)를 선정해 설민석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오감한국사를 활용한 역사 수업을 진행하는 ‘설쌤의 스쿨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설민석의 스쿨어택에 참여한 강경욱 효림초등학교 교사는 “설민석 선생님의 등장에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특히 무궁화 향수를 뿌린 태극기를 흔들어 보는 활동은 독립 현장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리즈의 오감 한국사가 제공돼 오감 활용 역사 수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처몰이 

 


 

티처몰은 오는 17일 남양주에 위치한 와부초등학교에서 ‘설쌤의 스쿨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오감한국사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5월 오감한국사의 두 번째 시리즈인 ‘김구X윤봉길의 시간 속으로’가 출시된다”라며 “학생들이 오감한국사를 통해 교과서만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역사를 마주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감 한국사는 2명 이상의 강사가 협업하는 코티칭(Co-teaching) 형태로 설민석과 교실 속 선생님이 함께 수업할 수 있다. 수업은 계기교육·역사·사회·창의체험 등 교사의 수업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 가능하다.   

 

매일일보 김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