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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 학급 준비물 한 곳에 다 모았다”… 티처몰, 교사 대상 ‘예산 맞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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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의 교육전문 쇼핑몰 ‘티처몰’이 “새 학기를 맞아 ‘신학기 준비물 예산 맞춤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처몰의 예산맞춤서비스는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새학기 물품을 티처몰 장바구니에 담으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예산 금액을 자동으로 맞춰 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예산맞춤 방법보기 △새학기 준비물 장바구니 담기 △예산맞춤 버튼 클릭 후 결재하기 라는 3가지 미션을 제시했다. 각 미션 성공 시 티처몰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과 포인트 및 스타벅스 커피를 차등 지급한다.

새학기 준비물은 △교과서 준비물 △신학기 문구 △학급 운영템 △신학기 노트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교과서 준비물은 6개 출판사(△금성 △동아 △비상 △능률 △대교 △지학사)의 학년·학기단원별 준비물을 제공한다. 신학기 문구는 형광펜, 색연필과 같은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과 함께 장애 이해 교육 교구인 ‘편견 지우개’와 같이 티처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도 판매한다. 학급 운영템은 무선 마이크, 교실 꾸미기 Set와 같이 학급 운영에 필요한 교사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 신학기 노트에서는 과목별, 진로 적성수업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새학기 학급 준비물을 준비하는 교사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학급 운영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1원 단위까지 학교예산에 맞춰 구입할 수 있어 다양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처몰은 작년 에듀커머스사업부로 명칭을 바꾸고 교육 전문 이커머스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 최근 교사 대상의 중고 거래 플랫폼 ‘나누쌤’과 개인 커스터마이징 교구샵 ‘뚝딱샵’을 론칭했으며 에듀테크 서비스를 한 데 모아 공교육에 제공하는 ‘티스푼’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