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준비도 AI가 돕는다" 테크빌교육 마이클 'AI 커머스'로 교사 업무 경감

테크빌교육 2026.05.07 14:02 조회 233

"수업 준비도 AI가 돕는다" 테크빌교육 마이클 'AI 커머스'로 교사 업무 경감



I 에이전트 '마이클'과 당사 서비스 '티처몰'·'체더스'를 MCP로 연결

주제별 교구 추천부터 예산 자동 맞춤, 에듀파인 서류 생성까지 원스톱 지원


공교육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업 맥락을 스스로 이해하고 필요한 교구를 제안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등장했다.

AI·디지털 교육 전문 기업 테크빌교육은 자사의 공교육 특화 AI 에이전트 '마이클(Mycl)'을 기반으로 교구와 에듀테크를 추천하는 'AI 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테크빌교육의 이번 서비스는 25년간 쌓아온 80만 교사 회원의 데이터와 현직 교사 자문단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현재 마이클은 인천교육청의 'AI 교육비서'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 교육 시장(B2G)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테크빌교육은 올해 마이클 단일 서비스만으로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전국 3,000개 이상의 학교에 도입하는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삼았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AI 이커머스의 본질은 기술을 넘어 선생님의 시간을 되돌려 드리는 것"이라며 "마이클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동료로서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마이클의 '수업준비물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수업 준비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교사가 '환경 보호 주제의 3학년 미술 수업'처럼 구체적인 수업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교구를 즉시 제안한다. 기존에 교사들이 일일이 키워드를 검색하고 상품을 비교하던 소모적인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교사의 행정 편의를 극대화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예산 맞춤'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 구성과 수량이 자동으로 조정돼 소수점 단위의 복잡한 계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추천된 상품은 클릭 한 번으로 에듀파인 제출용 견적서와 사업자 등록증, 통장 사본 등 각종 증빙 서류로 변환되며 장바구니와 연동되어 행정실 전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함께 도입된 'AI·에듀테크 추천' 기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학습 도구를 제안한다.

해당 도구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지 여부나 최신 교육 정책과 관련된 질의응답 기능도 갖춰 교사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마이클은 수업 설계 단계부터 교구 및 에듀테크 제안, 견적서 작성 및 행정 처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공교육 이커머스 '티처몰'과 에듀테크 마켓플레이스 '체더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교사가 학생 지도와 수업 연구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