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학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AI 플랫폼 학교를 바꾸다 출간

테크빌교육 2026.08.25 15:25 조회 244

AI 시대 학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AI 플랫폼 학교를 바꾸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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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교육 현장 활용이 늘면서 학교와 교사가 기술을 어떤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수업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현직 교사와 교육청 실무자들의 공공 AI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토대로 공교육의 대응 방향을 살펴보는 책이 나왔다.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AI 플랫폼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와 공교육의 대응 방향을 다룬 신간  'AI 플랫폼 학교를 바꾸다'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책은 교육청 공공 AI 플랫폼의 기획·개발에 참여한 교육 관계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AI 플랫폼이 교육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활용 가능성을 다룬다. 정윤호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와 초등교사 석희철·이강현·오재경이 공동 집필하고 황면중 서울시립대 교수가 감수했다.  

공동 저자인 정윤호 장학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 공공 AI 플랫폼 ‘우리아이(AI)’의 기획·개발을 총괄했다. 해당 플랫폼은 학생과 교사가 생성형 AI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이 서비스 설계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개발에 들어간 우리아이(AI)는 관계기관 협의와 보안성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축됐다. 현직 교사 101명이 교과와 수업 경험을 토대로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개발사가 기술 구현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억7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작해 2024년 101종의 AI 에이전트를 공개했으며 현재는 150여 종으로 늘었다. 교과별 학습과 수업 설계, 지역 지식 기반 답변 등을 지원하며 별도의 로그인이나 비용 없이 전국에 공개돼 연간 약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책은 공공 AI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토대로 AI 시대 학교에서 필요한 플랫폼의 역할과 교육 현장의 주체적인 기술 활용 방안을 살펴본다. 플랫폼의 개념과 교육적 역할부터 AI플랫폼이 학습 공간과 수업 방식에 미치는 변화 등을 살펴본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플랫폼과 AI 도구도 10개 핵심 키워드로 나눠 소개한다. 구글 클래스룸과 MS팀즈, 공공 교수학습 플랫폼, 교육청 AI 플랫폼 등 학습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과 교사용 AI 에이전트 ‘마이클’, 캔바, 미리캔버스, 패들렛, 카훗·띵커벨·멘티미터 등을 다룬다.

후반부에서는 민간 플랫폼과 공교육의 관계를 비롯해 학생 데이터 주권과 공공성, AI 윤리, 교육 데이터 활용, AI 시대 교사의 역할 등 학교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과제를 짚는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AI 플랫폼 학교를 바꾸다'는 AI 플랫폼을 직접 기획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해 온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의 가능성과 공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를 함께 담은 책”이라며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AI 플랫폼의 흐름을 이해하고 교육의 주도권을 지키며 기술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기자 jhg746@enewstoday.co.kr /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