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마이클(Mycl)’, 전국 교사 대상 ‘AI 에이전트 해커톤’ 개최"
테크빌교육
2026.05.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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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마이클(Mycl)’, 전국 교사 대상 ‘AI 에이전트 해커톤’ 개최"
AI·디지털 교육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공교육 환경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교육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자료 제작을 넘어, 교사의 업무 흐름과 교육 맥락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단순 질의응답 형 AI를 넘어 수업 준비, 교구 추천, 학습자료 탐색, 행정 보조 등 교사의 반복 업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AI 활용 흐름이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테크빌교육은 이번 해커톤을 단순 기술 경연이 아닌, 공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AI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험의 장으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기반으로 교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AI 서비스와 워크플로우를 직접 구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범용 AI의 한계를 넘어 공교육 맥락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업무 흐름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수업 구조, 학급 관리 등 일반 산업군과 다른 특수성이 크기 때문에,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AI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이 테크빌교육 측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총 3개의 트랙으로 운영된다.
트랙 A는 코딩 경험이 없는 교사도 참여 가능한 ‘AI 챗봇 만들기’ 분야다. 참가자는 마이클의 챗봇 제작 기능을 활용해 학부모 상담, 수업 지원, 생활 교육 등 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AI 챗봇을 구현하게 된다.
트랙 B는 ‘AI 도구 만들기’ 분야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실용형 AI 업무 도구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문서 템플릿 자동화, 학생 피드백 생성기 등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
트랙 C는 개발 경험자를 위한 ‘바이브 코딩(Vibe Coding)-AI 에이전트 개발’ 분야다. 참가자는 언어와 프레임워크 제한 없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하게 된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 15일 1차 심사 결과 발표 후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오프라인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이 열린다. 심사는 교육 현장 활용 가능성, 완성도, 창의성, 확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AI커넥트부문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를 지나 이제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해커톤은 기술 자체보다 공교육 현장을 얼마나 깊이 이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25년간 축적된 80만 교사 데이터와 현직 교사 자문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인천시교육청의 ‘ AI 교육비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이클 단일 서비스로 매출 100억 원 달성과 3,000개 이상의 학교 도입을 목표로 삼고 B2G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 테크빌교육, 교사 대상 ‘AI 에이전트 해커톤’ 개최 - 매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