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HR] "서류 한 줄의 정성을 읽고, 좋은 동료가 될 사람을 찾습니다"

테크빌교육 2026.02.26 15:34 조회 98

[테크빌교육 HR 인터뷰]

 

"서류 한 줄의 정성을 읽고, 좋은 동료가 될 사람을 찾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어디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실까요? 교육의봄이 59번째로 만난 기업은 테크빌교육입니다. 테크빌교육은 25년째 공교육 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온 기업이에요. 교사 연수 플랫폼 '티처빌'을 중심으로, 수업과 행정을 돕는 공교육 특화 AI '마이클(MyClass)'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오랜 시간 학교 교육을 지원해 온 테크빌교육의 힘은 '다정한 진심' 덕분인 것 같아요. 매일 아침 조식을 제공하고 무료 법률 상담까지 운영할 만큼 구성원을 아끼는 마음이 매우 섬세하거든요. 이런 진정성은 채용에서도 빛납니다. 지원서 한 줄 한 줄 정성껏 읽으며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합니다. 이런 노력이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도 이어졌어요.

테크빌교육 인사경영팀 이정숙 팀장님과 서우석 선임님을 만나, 사람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따뜻한 채용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팀장님이 재입사를 결정하실 정도라니! 본격적인 소개를 듣기도 전인데 벌써 '참 좋은 회사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테크빌교육 소개 부탁 드려요.

(이정숙)

저희 테크빌교육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탄탄한 AIᆞ디지털 교육기업 입니다.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테크빌'이라는 사명보다 '티처빌'이라는 브랜드가 훨씬 익숙하실 것 같아요. 저희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온라인 연수원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이 승진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성장했습니다.

단순 연수 서비스에만 머물지 않고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사업 영역도 자연스럽게 넓어졌어요. 수업 진행에 필요한 교구와 물품을 판매하는 공교육 전문 이커머스 '티처몰'부터 선생님들끼리 서로 소통도 하고, 직접 강의를 만들어 판매도 할 수 있는 교사 지식공유 플랫폼 '쌤동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교과서 시대를 맞아 AI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어요. 작년에 론칭한 '마이클AI'는 선생님들이 수업 자료를 쉽게 만들고, 공문 작성 등 행정업무를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얼마 전 테크빌교육 25주년을 맞아 학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을 기회가 있었어요. '마이클AI'를 사용해 보신 선생님들께서 "꼭 필요한 걸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개발자와 기획자들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어요. 요즘처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학교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낯선 소외 계층이나 지방의 어르신들께도 디지털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키오스크 같은 기기를 스스로 사용할 수 있어야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도 줄어들잖아요. 그래서 키오스크와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실은 '에듀버스'를 타고 전국을 다니며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있어요. 테크빌교육은 공교육 콘텐츠 개발부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교육 기반 AIᆞ디지털 교육기업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Q. 테크빌교육은 '독서에 진심인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독서경영과 독서토론 문화가 특히 인상적이에요. 테크빌교육에서 독서토론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정숙) 독서경영은 제가 2016년에 처음 제안해서 만든 제도라 정말 애정이 깊습니다. 테크빌교육에서 독서토론은 단순 자기 계발을 넘어 소통 문화로 자리 잡았어요. '책'이라는 매개체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협업의 물꼬를 트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죠. 평소에 다른 사업부의 동료들과 깊게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지 않은데, 독서토론을 계기로 자연스레 인사도 나누고 관계가 형성됩니다. 처음에 독서토론을 부담스러워하시던 분들도 막상 한 번 참여하고 나면 업무 협업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해하시곤 합니다. 저희 회장님께서도 워낙 독서를 좋아하셔서 회사 차원의 투자도 아끼지 않으세요. 도서 구입비와 토론 후 식사비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운영 방식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임원의 경우 한 달에 2번, 팀장은 분기별로, 직원은 연간 2번씩 진행하는데요, 6~7명씩 조를 구성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직원들이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막막해하시지 않도록 저희 인사경영팀에서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 후보들을 엄선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위한 토론 주제(논제)까지 미리 세심하게 정해서 공유해 드리고 있어요.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저희가 작년까지 8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았어요.

 

Q. ​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수세미'시간이 벌써 600회를 넘겼다고 들었어요! 이름만큼이나 유쾌한 분위기일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들을 다루나요?

 

(서우석)

'수세미'는 <요일에는 미나를 들으며 래를 준비하자> 의 줄임말입니다. 인문학을 강조했던 스티브 잡스의 철학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보자는 취재로 출발해 어느덧 15년째, 600회라는 대기록을 세웠어요.

운영 방식은 자유롭고 편안해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참여하는 '런치 세미나' 형식입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자율 참석 행사인데도 매번 50~60명 넘는 직원들이 모일 만큼 아주 인기가 많아요. 주제가 정말 다채로운데요, 사내에 엑셀이나 PPT 고수님들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 주시기도 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제안서 분석 및 작성법, AI 활용 강의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실무 역량을 키우는 내용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접하는 강의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Q. 본격적으로 테크빌교육 채용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테크빌교육의 채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본다면 무엇일까요?

 

(이정숙)

 

저는 "테크빌교육의 채용은 성장의 가능성을 찾는 여정"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인사 업무를 오래 하다 보니 출신학교가 업무 역량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준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벌이 실무 역량이나 문제해결 능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단순히 출신학교, 스펙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테크빌교육의 조직문화와 잘 맞으면서 팀 전체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우석)

저는 '편견 없는 채용을 한다'라고 정리했어요. 모든 지원서를 인사팀과 각 부서의 팀장님들, 부서장님들, 임원분들이 꼼꼼히 정성을 가지고 다 읽어보십니다. 이 과정에서 출신학교나 어학 점수 같은 배경에는 선입견, 편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정성을 다해 이력서를 써주신 만큼, 저희도 진심을 다해 이력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테크빌교육은 구체적으로 어떤 인재를 찾고 있나요?

 

(이정숙)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트랜드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스스로 배우고 익히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저희는 억지로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려는 성향을 가진 분을 선호합니다.

또 지나치게 고지식하기보다는 사고가 '유연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테크빌교육은 열정만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신뢰하고 밀어주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보다 본인이 직접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적극적인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하 생략)

 

 

전문 인터뷰는 '교육의 봄'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인터뷰 바로보기: https://blog.naver.com/bomedu2020/224196739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