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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 사람들. 열네번째이야기

관리자 | 2017.10.16 09:15 | 조회 7812

테크빌교육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VR사업부의 임승빈 사원은 올해 서른이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깊게 파고들어 분석하는 것을 좋아해 그 동안 줄곧 공부에만 전념해 왔는데요. 작년 12월 입사 후 VR사업부에서 하나씩 일을 배워 나가며 사회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최근 모든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른 UX(User Experience) 설계를 전공한 승빈씨의 스토리를 들어보세요.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듀테크연구소 VR사업부의 임승빈입니다. 부모님이 모두 고등학교 선생님이셔서 평소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테크빌교육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IT분야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기술들이 있는지 뉴스나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는 취미가 있습니다. 얼리 어답터까지는 아니지만 디지털 신제품이 출시되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를 좋아해 서피스 윈도우 태블릿 등 여러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가(고향)은 창원이고, 현재 구로디지털단지 쪽에서 자취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2. 최첨단 기술을 교육에 접목시킨 에듀테크 산업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이 주목 받고있습니다. 소속된 VR사업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신가요?

VR사업부는 가상현실 교육분야의 ‘에듀테크 프론티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부서는 가상현실 기술을 통한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 체험이나 제조, 의료보건 분야의 훈련 및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상현실 콘텐츠 기획 및 사업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설계하고 기존 콘텐츠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안을 도출해 내는 업무에서부터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포팅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습니다.

 

Q3.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에 대한 공부를 하셨는데요. 관련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UX 개발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UX 사용자 경험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얻게 되는 감정이나 기억을 총칭합니다. 따라서 좋은 UX 디자인이란, 사용자가 원했던 것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얻는 과정에서의 경험도 만족스럽도록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산업공학을 전공하면서 사용자 측면의 쉽고 직관적이며 편리한 UX에 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UX와 관련해서 졸업 논문과 함께 ‘친밀도 측정 앱(App)’을 개발했는데요. 친밀도를 평가하는 심리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통화한 횟수, 카톡 메시지를 보낸 횟수, 시간 등을 고려해 자동으로 친밀도를 계산해 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입니다. 정말로 될까 싶었는데 측정 값이 유효하게 나와서 굉장히 뿌듯한 연구였습니다.

소비자의 호응을 얻기 위해 사용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패턴으로 사용하는지 등 행동적인 경험을 비롯 타깃층이 보편적으로 지닌 감정적인 경험까지 주의 깊게 관찰해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VRAR에서 UX의 의미는 가상의 정보를 어떻게 잘 구성할지에 대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4. 어떤 일이든 고충이 있을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며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요?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업무 능력이 때때로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가끔씩은 정말로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은 일이 밀려드는데 어떻게든 해결했을 때는 희열을 느끼지만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을 때는 저 자신이 조금 원망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상사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더욱 잘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거겠지요. (웃음)

 

 

 

 

 

 

 

 

 

 

 

 

 

 

 

 

 

 

 

 

 

 

 

 







Q5. 평소 성격은 어떠신가요?

조금 신중한 성격입니다. 때로는 이게 지나쳐서 우유부단해 질 때도 있지만 누군가 싫은 소리를 해도 화를 내기보다는 어째서 그런 말이 나오게 됐는지 고민을 먼저하고 반응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상대방에게 잘 대해주려 하고 이해해주려고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는 과학자형(INTJ)이 나왔습니다. 뭔가에 집중해 분석하는 것을 좋아해 그런 것 같습니다. (웃음)

 

Q6. 특별한 스트레스 해결법 또는 건강관리법이 있으신가요?

30대에 접어 들면서 건강에 부쩍 신경을 쓰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등산이나 걷는 것을 좋아하셔서 가족들과 자주 등산을 했는데요. 요즘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혼자서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등산은 운동도 되지만 자연을 보면서 저 자신과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아요. 이렇게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건강해 지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Q7.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입사 전에 일본어 JLPT 시험을 잠깐 준비했었는데 여러 가지 핑계로 결국 흐지부지 된 채 1년이 넘었습니다. 일년에 딱 2번 있는 시험인데요. 배운 게 아까워서라도 12월에는 꼭 시험을 봐서 JLPT 3급 자격증을 따고 싶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성취해 나간다면 나중에 큰 성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Q8. 승빈씨에게 테크빌교육은 어떤 곳인가요? 회사 또는 동료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테크빌교육은 저에게 선생님과도 같습니다. 테크빌교육에 와서 업무적 또는 업무 외적으로 정말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세미 시간은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데요. 4차 산업혁명, 삶의 지혜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줘 매우 유익합니다. 그리고 힘든 와중에도 항상 잘 도와주시고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회사 동료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같이 도움을 나누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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