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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 사람들. 열일곱번째이야기

관리자 | 2018.01.17 15:03 | 조회 7852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홍콩에서 최신 교육 트렌드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딥러닝, STEM & Maker 교육 관련 제품과 프로그램, e-Learning 리소스, ICT 기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AR 및 VR 기술, 3D 설계 및 인쇄 등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는데요. 지난 일본 오사카 편에 이어 ‘Learning & Teaching Expo 2017’ 전시 관람을 위해 홍콩 출장을 다녀온 3인을 만났습니다. 패키지 여행만큼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하는데요. 2017년의 마지막 12월을 홍콩에서 하얗게 불태운 부모공감팀 주정현 과장, 플랫폼팀 서영화 대리, 서비스팀 김주은 대리가 전하는 해외출장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2017.12.13~16Learning & Teaching Expo 2017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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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출장을 다녀온 소감 및 전시회를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전시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다면?

 

- 주정현님 : 홍콩 전시회는 우리나라 전시와 큰 차이점은 없었어요. 언어를 정확히 구사하거나 이해할 수 없어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과정이 필수적이었고, 돌아서면서도 과연 내가 잘 이해한건가라는 의문을 품은 채 전시회를 둘러본 것이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시각적인 것들 위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약 70% 가량의 부스들이 ‘STEM교육’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교육시장의 변화 속에 미래의 교육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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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rning & Teaching Expo 2017’ : 홍콩 교육도시가 주최하고 HKSAR 정부 교육국이 후원하는 연간 교육 이벤트. 전세계 교육 솔루션 및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는 300개 이상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기조 발표, 세미나 및 강의 데모에서 200개 세션이 넘는 최신 동향 및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 김주은님 :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듯 SW 코딩교육과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스마트로봇 등 스팀(STEM)교육을 위한 교구와 체험공간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중심의 신규 서비스나 LMS 솔루션을 좀 더 접해 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관련 업체가 많이 참석하지 않았고,

그 수준도 우리나라에 못 미친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 서영화님 : 전반적으로 홍콩의 전시회도 한국의 교육박람회랑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스는 학생들이 참여한 STEM 교육 부스였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STEM 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전시하고, 부스에 온 사람들에게 아이들이 직접 보여주고 설명해 주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전체 해외출장 일정 중 재미있었던 기억 및 인상 깊었던 점은?

 

- 주정현님 : 돌아오는 일정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혼자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발권해주시는 분이 “Lucky”라고 하시는거예요~

무슨일인지 몰랐는데, 비행기를 탑승하고 알았죠. 비즈니스석으로 배정이 되었더라고요. 내 생애 첫 비즈니스석 탑승에 너무 기뻤습니다. (하하하)

덕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두 다리 쭉 뻗고, 비즈니스석 코스메뉴를 여유롭게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처음부터 돌아오는 시간까지 버릴 시간이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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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GB USB 메모리로 속아서 구매한 ‘예쁜 쓰레기’

 

- 김주은님 : 아마도 이번에 함께하신 분들 대부분이 몽콕 야시장의 ‘예쁜 쓰레기’를 잊지 못하실 것 같아요. 64GB의 USB메모리인데 수려한 디자인과

의심이 갈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대표님을 제외한 대부분의 멤버가 혹~해서 선물용으로 여러 개씩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USB는 장치 인식조차 되지 않는

그저 버리기엔 아까운 디자인의 ‘예쁜 쓰레기’ 였어요. (하하하) 숙소에 들어가서 해부해 보니 메모리가 들어있지 않은 거에요.

문제의 USB를 확인하며 다 함께 빵 터졌죠. 저는 11개나 구매했어요. (흐흐흐)

 

- 서영화님 : 네, 맞아요. 불량 USB 사건은 정말 황당하고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입니다. 홍콩 현지에서, 특히 야시장에서 물건을 사실 때는 미리

블로그나 인터넷을 검색하여 후기를 본 후 물건을 사시길 추천드려요. 뒤늦게 홍콩 야시장 USB에 대한 글을 발견하고 모두 후회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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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등 관광명소와 현지 맛집  탐방

 


Q. 이번 해외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주정현님 : 이번이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 첫 해외출장이었는데, 회사가 아닌 곳에서 여러 날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

보통의 해외여행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기 때문에, 회사로 돌아왔을 때 여행의 여운은 끝나게 마련인데요.

이번 여행은 오가며 함께했던 분들과 인사 나눌 때마다 함께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웃게 되고 무언가 끈끈한 동료애랄까(?) 알 수 없는 애사심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 김주은님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느끼는 다소의 긴장감이 오히려 저를 활력 넘치게 하고 다양한 지적 욕구와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일정이 고단해도, 길을 헤매어도,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도 불평 한마디 없이 긍정적으로 그 상황을 즐겨 주신 대표님과 멤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 서영화님 : 리프레쉬 뿐만 아니라 같이 간 분들과 나름의 동지애가 생긴 거 같아 좋았어요. 타지에 있다 보니 서로 의지를 많이 하게 되고, 층이 달라서 부서가 달라서 등

물리적인 이유로 교류하지 못했던 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기회를 꼭 한 번씩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해외출장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 (숙박, 비행기, 통신, 쇼핑, 선물, 맛집, 여행정보 등)

 

 

- 구글 번역기(사진번역도 가능), 구글 지도 App만 있다면 어디든 OK~!
- 단체 이동 시 포켓 와이파이 or 로밍보다 저렴한 유심 칩 추천 
(홍콩+마카오 유심 칩은 인천공항에서도 판매, 7일간 3G 이용비 35,000원) 
- 홍콩 숙소 예약 시, 허위과장 광고 조심 (호텔 예약사이트 리뷰와 많이 다름) 
- 숙소마다 홍콩 멀티어댑터 비치해 두거나 USB 충전단자 구비되어 있음 
- 홍콩은 여권 만료기간이 1개월만 남아있어도 출국 가능
- 사전에 현지 여행, 맛집 정보 및 유명한 선물 리스트를 챙길 것 
- 홍콩 유명 딤섬집 = ‘딤딤섬’의 ‘가지딤섬’과 ‘고추딤섬’은 꼭 드셔보시길
- ‘허유산’ 망고쥬스와 ‘공차’ 밀크티는 한국과 맛이 동일함 
- 홍콩여행 선물, ‘달리치약’은 기내반입 안되므로 무게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야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는 미리 블로그나 인터넷을 검색하여 후기를 본 후 구매할 것 (사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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