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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 사람들. 열여섯번째이야기

관리자 | 2017.12.29 17:47 | 조회 7194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외출장에 대한 로망을 꿈꿉니다. 해외 전시회로 시야를 넓히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현지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글로벌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잠시나마 리프레쉬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통상적으로 해외사업을 담당하거나 관련 있는 직원들만 해외출장을 가는 편인데 반해 테크빌교육은 △업무연관성 △장기근속자 △성과

등을 고려해 해외출장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본, 홍콩, 미국, 영국 등 교육 관련 전시회 참관 및 참가를 목적으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어느 광고 문구처럼 해외출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1,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EDIX 2017

전시회에 다녀온 4인을 만났습니다. SW교육사업부 이상의 대리, 콘텐츠개발팀 박영진 차장, 인사경영팀 이현주 대리,

마케팅팀 최서진 대리가 전하는 해외출장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2017.11.15~18EDIX Osaka 2017를 다녀와서

 

Q. 해외출장을 다녀온 소감 및 전시회를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전시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다면?

 

- 이현주님 : 규모 면에서는 우리나라의 이러닝박람회, 교육박람회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오사카에서 열린 제1회 전시회라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한국, 일본 모두 가상현실(VR), 양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솔루션,

플립러닝, SW코딩교육 등 세계적인 ICT 흐름을 따라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어요.

우리나라의 교육 서비스와 기술력이 일본보다 앞서가는 느낌을 받았고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 이상의님 : 첫 해외출장으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출발했어요. 함께한 멤버들이 대부분 장기근속자 분들이어서 편하고 즐거웠는데요.

서비스 제품들이 기능 중심으로 심플했고, 국제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서,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 ‘EDIX Osaka 2017 : 일본 제 2의 도시인 오사카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열린 교육 전시회.

일본의 새로운 교육 자료 및 IT 솔루션 수요의 증가와 함께 교육분야 사업의 확장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교육장비, 이러닝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접할 수 있는 전시로 상당수의 고객 및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최서진님 : 사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입장료가 무려 5천엔이나 되었는데,

설명이 전혀 없어 현장에서 당황스러웠어요. 국내 박람회 참여 업무 담당자로서 고객의 입장이 되어 보니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설명,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세심한 안내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박영진님 : 요즘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가 많았습니다. 모바일 중심이어서 그런지 화면구성이 심플했고,

모바일 LMS 관리솔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내책자들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려웠는데. 향후 우리도 전시회에 참가 시 영어버전의 안내책자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Q. 전체 해외출장 일정 중 재미있었던 기억 및 인상 깊었던 점은?

 

- 이현주님 : 둘째 날 오사카에서 한 시간 거리인 고베를 고속열차 타고 들러보았는데요. 고베 포트타워에서 감상한 야경이 기억에 남아요.

일본은 편의점 식품들이 다채롭고 품질이 좋기로 유명해요. 편의점 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빵과 라면을 맛보는 게 나름 재미있어요.

맛은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어요.

 

- 이상의님 : 오사카는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이전에 가보지 못한 ‘고베’를 가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베’를 검색하면 가볼 만한 곳 2위로 나오는 스테이크 가게에서 철판구이 ‘고베규’를 먹었는데 고기 맛이 일품이었어요.

혹시 고베에 가신다면 이 곳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이날 우연찮게 이현주 대리와 커플룩을 입고 커플샷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서로 많이 웃었죠. 매일 밤 동료들과 열띤 수다를 떨며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좋았어요.

 

▲ 이상의 대리와 이현주 대리의 커플룩 인증샷

 

- 최서진님 : 평소에는 업무상 함께 할 기회가 없었던 사우들과 서로 협력하며 맛집과 길을 찾아 다니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어요.

피곤할 수도 있고, 의견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데, 서로 피해주지 않고 배려하는 기분을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 하브스에서 먹었던 밀크레이프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 박영진님 : 첫날, 도착해서 처음 먹은 우동집, 사장님이 추천해 주셨는데 역시 맛집 이었어요.

우동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오묘한 조화 같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한국 관광객이 즐비했어요.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리더라고요. 대포잔 대관람차를 탔는데 탈 때는 무서웠지만 여운이 남네요.

마지막 일본 공항에서 무게초과로 캐리어를 정리한 기억도 추억으로 간직하려고요.

 

▲ 오사카와 고베의 관광명소 및 맛집 탐방

 

Q. 이번 해외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프레쉬가 된다거나, 개인적으로 도움을 얻는 부분이 있는지?

 

- 이현주님 : “해외출장이라 쓰고 리프레쉬로 기억한다” 전시회 참관을 통해 외국의 기술과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여행까지 겸할 수 있기에 참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해요. 나한테도 이런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걸 직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렸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좀더 다양한 사람들이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려면 업무에 대한 태도에서부터 자신들의 목표, 조직원으로서의 역할 등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어야겠지요.

 

- 이상의님 : 개인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면 일행과의 휴가일정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보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교류가 없던 다른 부서 분들과의 인맥이 생기게 되어 좋고요.

또 기회가 생긴다면 같은 부서원과의 여행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SW교육사업부 화이팅!

 

- 최서진님 : 리프레쉬가 되고 회사에서 주는 하나의 혜택으로 생각되어 의미 있었어요.

서로 약속시간을 잘 맞추고,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려를 배웠습니다.

동료들과 서로 의지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다만 사전에 해외출장 대상자에 대한 공지가 빨리 되어 준비시간을 충분히 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 박영진님 : 해외여행 딱 2번 가봤습니다. 신혼 여행 그리고 이번 일본 출장.

회사와 가정을 오가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 보니 리프레쉬가 많이 되었어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틈틈이 외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아 온 듯 하여 너무 감사합니다.

 

Q. 해외출장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 (숙박, 비행기, 통신, 쇼핑, 선물, 맛집, 여행정보 등)

 

- 박람회 관람 시 사전등록 필수, 명함도 몇 장 챙겨가는 센스
- 교통(관광)패스 및 한국어로 된 교통정보 사전에 획득하기
- 구글 맵, 와이파이(wifi) 필수! 사랑해요 구글 맵!
- 함께 가는 멤버끼리 사전에 역할을 분담하여 일정 짜고 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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